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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이하임 역의 이주연 누구 ?!

데일리정보 2018. 9. 18. 22:13

이주연

마성의 기쁨 이하임 역을 맡으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 이주연 !!

이주연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전멤버로 2009년부터 2014녀까지 애프터스쿨 1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2014년 12월 31일, 플레디스와의 계약 만료로 애프터스쿨에서 졸업, FA가 되었다가 이후 2015년 1월 송승헌, 채정안 등이 소속된 더좋은 이엔티로 이적했는데 2018년 1월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주연 나이, 키, 몸매는 ?!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1집 'New School Girl'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주연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살이다.

키는 168cm라고 알려져 있으며 몸무게는 44.8kg 전후 이다.

2003년 구혜선, 박한별과 같이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으로 이미 데뷔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이주연은 한때 화제가 되었던 90일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90일녀'는 "나는 90일을 삽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미모의 여성이 흰 원피스 차림에 맨발로 거리에 서 있은 데서 붙은 명칭이었다.


이후 화장품 회사 엔프라니는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90일녀 이벤트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메이프레쉬'의 론칭 프로모션이었음을 밝히며 "신선한 천연 화장품을 콘셉트로 한 화장품으로 90일의 짧은 유통기한을 홍보하기 위해 이같은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주연은 2008년 12월 27일, '스친소'에 손담비의 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주연은 미모의 가수지망생으로 방송에서 섹시 웨이브 댄스를 연출해 남자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구혜선, 박한별과 함께 5대 얼짱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참고로 2002년 개설된 다음 '5대 얼짱' 카페에서 네티즌들의 투표로 5대 얼짱 1기가 선정 되었는데 선정된 5명은 이주연을 비롯해 박한별, 구혜선, 박설미, 김신혜로 온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주연은 동서식품 음료 '미떼'와 해태 '에이스 크래커' 등 CF모델로 활동하다가 여성 5인조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이주연은 5대 얼짱 시절에 대해 "중학교 때까진 평범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미모가 꽃폈다"며 "학교에서 유명했고 '9반 꽃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밝힌바 있다.



이주연 연기 활동은 ?!

이주연은 얼짱에서 파워풀한 걸그룹으로, 그리고 다시 배우로 자리를 옮겼다.

타고난 미모는 이주연을 늘 주목받게 만들었지만 가만히 있어도 쏠리는 시선은 준비없이 시작한 연예계 생활에서 오히려 독이 됐다.

연기돌이 아닌, 진짜 배우로서 다시 걷게 된 길은 역시 녹록치 않았는데 짓누르는 열등감에 힘들었던 시기도 견뎌내야 했다.


회사에서 반대한 연극 무대까지 경험한 이주연은 돌고 돌아 2017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대표적인 기대작으로 꼽히던 영화 '더 킹'과 SBS 드라마 '사임당'에 출연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2007년 '동갑내기 과외하기2'에서 이즈미 역을 맡으며 연기활동을 시작한 이주연은 이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더킹',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지난 2012년도에는 '응답하라 1997'에 특별출연, 주목을 모았는데 당시 이주연은 병원에 입원한 태웅(송종호)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의사 역을 맡았다.

이주연은 인터뷰를 통해 "아주 잠깐 나왔는데 그 어떤 작품보다 임팩트가 컸다."며 "당시 방송 관계자 분들도 그렇고 기자 분들도 '왜 이런 캐릭터를 진작 안 맡았어요. 길게 찍으면 더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다. 실제 러브콜도 많이 들어왔는데 그 땐 애프터스쿨 활동 때문에 포기해야 했다. 아쉬웠지만 내 길이라면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