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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방송되는 '둥지탈출 시즌3'는 3기 출연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일명 '띵똥'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양한열이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둥지탈출3'는 부모 품을 벗어나 오로지 10대들끼리 의지하며 길을 떠나는 청소년들의 질풍노도 탈출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3기 라인업에는 양한열 이외에도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 천만 아역 천보근,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등장하며 인기를 모은 이의웅이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양한열은 권총수집부터 사격까지, 엄마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고 전해졌는데 엄마 이정숙 씨는 "아들이 철좀 드는게 소원이다" 라고 말하며 속상함을 토로했다고 하네요~

양한열 나이, 학교 어디 ??

'둥지탈출 시즌3' 3기 라인업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양한열은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6살이며 학교는 증포중학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함께 출연을 확정한 황성재와 이의웅, 천보근은 각각 19살, 18살, 17살이며 양한열은 멤버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고 합니다.

양한열 어린 시절, 드라마 ??

어린 나이부터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양한열은 특히 지난 2011년 종영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의 조카, 구형규 역을 맡아 '띵똥'으로 불리며 주목을 모았는데 극 중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의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MBC 드라마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양한열은 드라마 '마의' '결혼의 여신' '달콤한 비밀' '그녀는 예뻤다'를 비롯 영화 '파파로티' '미나문방구' '완전 소중한 사랑'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는데 지난 2015년 종영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선 어린 지강준(박서준) 역을 맡아 앞서 '둥지탈출'에 출연한 갈소원과 함께 아역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MBC 신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한열은 "4년 전에 한번 타고 이번에 또 탔는데 이 상이 너무 벅차다. 저 예뻐해준 박서준 형, 황정음 누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갈소원은 '내 딸 금사월'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어린시절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로 사랑을 받은 양한열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슈퍼키즈'를 통해 다이어트에도 도전, 눈길을 모았는데 당시 체중감량에 성공해 확연히 달라진 외모를 선보여 주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당시 41.6kg이었던 양한열은 고기만 좋아했던 식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네요~

이러한 다이어트 덕인지 양한열의 얼굴은 턱선이 살아났고, 이목구비도 또렷해 졌으며 뱃살 또한 한층 슬림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체중이 41.6kg에서 33.3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한편 양한열이 황성재, 천보근, 이의웅과 함께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둥지탈출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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