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볼링'이 오는 16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미녀 프로볼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수지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신수지는 '전설의 볼링' 멤버들과 1대7 볼링 대결을 펼치는 악조건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시원스러운 180도 발차기로 멤버들을 기선제압 하며 프로 볼링선수다운 완벽한 실력을 선보여 주목을 모았다고 전해졌는데 특히 스페셜 매치로 연예계 대표 볼러 이홍기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쳐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고 하네요~


국내 최초 볼링 예능인 '전설의 볼링'은 만인의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볼링을 소재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볼링에 빠져 사는 볼링 덕후 스타들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고, 동시에 볼링을 알지 못하는 '볼.알.못(볼링을 알지 못하는 사람)' 스타가 볼링의 매력에 입덕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설의 볼링' 첫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신수지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7cm에 4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 세계 리듬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고난이도 기술인 백 일루션(한쪽 다리를 머리로 올린 뒤, 수직으로 원을 그리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성공해 내기도 한 신수지는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으로 활약하다 발목 부상으로 2011년 은퇴한 후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하며 현재 볼링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서울 팬코리아볼링경기장과 수원 퍼펙트볼링경기장에서 이어진 2014 프로볼러 선발전 1차 테스트에서 신수지는 24게임 합계 4천519점(평균 188점)을 기록, 통과 기준인 185점을 넘어섰으며 한국프로볼링협회가 공로를 세우거나 기여할 선수에게 주는 특별회원 자격을 부여함에 따라 프로볼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신수지는 가수 장현승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두 사람은 볼링을 통해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창력과 춤 실력을 겸비한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쇼크(Shock)'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현아와 프로젝트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고 솔로 앨범도 선보인바 있는데 2016년 4월 팀을 탈퇴한 후 솔로로 전향해 지난해 7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싱글 '홈(HOME)'을 발표하며 눈길을 모은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보도 당시 교제한 지 3~4개월 가량 된 시기였다고 하네요~ 참고로 장현승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며 1991년생인 신수지 보다 2살 위입니다.


한편 신수지가 첫 스페셜 게스트로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전설의 볼링'은 오는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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