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는 새 동거인으로 로마 공주 솔비를 비롯 격투기 선수 김동현, 래퍼 슬리피가 합류를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솔비는 자신의 프라이빗 스튜디오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았는데 집주인이 누군지 모르고 있던 김도현과 슬리피는 범상치 않은 외관의 집과 집안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네요~


이날 솔비는 김동현과 슬리피를 마주하며 여유 있는 미소를 지은데 반해 슬리피와 김동현 두 사람은 두 손을 다소곳이 모은 채 어딘가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주목을 모았는데 슬리피는 첫 만남부터 여유로운 솔비에게 "기가 눌렸어!"라고 이유를 설명했고 김동현 또한 파이터 답지 않게 기죽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집주인으로 합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수 겸 아티스트인 솔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는 16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솔비의 본명은 권지안 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동거인으로 함께 합류한 김동현은 1981년생, 올해 38살로 솔비 보다 3살 위이며 래퍼 슬리피는 1984년생으로 솔비와 동갑내기 입니다.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솔비는 최근 화가 권지안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전시회를 열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3월 9일부터 4월30일까지 판교 기업지원허브 콘텐츠멀티유즈홀에서 진행되는 '봄의 반란:게임과 아트의 멀티유즈를 보다' 전시회에 참여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멀티유즈랩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 솔비가 출품하는 작품의 제목은 '페어플레이'로 게임과 아트의 멀티 유즈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던 주최 측은 콘텐츠 멀티유즈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아티스트로 솔비를 선정했다고 하네요~


솔비는 그동안 가수 솔비와 화가 권지안이라는 두 개의 자아가 스스로 협업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셀프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독창적 예술 세계를 펼쳐오고 있는데 지난해 솔비의 셀프콜라보레이션 시리즈 중 'Maze'가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 블루 경매에서 15번의 경합을 거쳐 최초 추정가의 두 배를 웃도는 금액에 낙찰되는 등 작품성과 가치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솔비는 "게임 세상에서 동등하게 주어지는 출발선 그리고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주사위를 굴려 자신의 판타지를 실현시키고 클래스를 높여 나가는 게임 속 스토리는 오히려 현실 보다 더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보여준다. 모두에게 평등한 시작에서 경쟁하는 게임 세상이 부럽다"며 스토리를 캔버스에 그림으로 풀어내 '페어플레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한편 솔비와 김동현, 슬리피가 함께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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