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인 이승훈을 비롯해 이상화, 곽윤기, 임효준 선수가 출연,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소치-밴쿠버-평창까지 올림픽에 3연속 출전해 두 개의 금메달과 한 개의 은메달을 딴 이상화의 메달이 공개된 것을 시작으로, 곽윤기의 밴쿠버올림픽 은메달, 그리고 이승훈과 임효준의 평창올림픽 금-은-동메달까지 줄줄이 공개돼 경건하고 경이로운 장면을 만들어 주목을 모았다고 하네요~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메달 밭에 MC들은 눈이 휘둥그레졌고 "금메달의 무게감이 있네요"라며 놀라워했는데 특히 차태현은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며 선수들의 양해를 구하고 천진난만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을 깨무는 듯한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라디오스타 -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에 이상화, 곽윤기, 임효준과 함께 출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이승훈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키는 178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10,000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로 '메달 쌓기'를 시작한 이승훈은 2014년 소치 대회 팀추월 은메달에 이어 평창올림픽 팀추월 은메달과 매스스타트 금메달까지 5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추월 은메달로 4개의 메달을 차지해 기존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이였던 3개를 경신한 이승훈은 평창 올림픽 마지막 종목이었던 매스스타트에서도 금빛 질주를 펼쳐 올림픽 초대 챔피언이 되며 아시아 최고 스타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이승훈은 지난해인 2017년 6년 열애끝에 3살 연하의 두솔비씨와 결혼하며 주목을 모은바 있는데, 아내 두솔비씨는 해외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계통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당시 이승훈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평창 올림픽 준비로 신혼여행을 가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최근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승훈은 못간 신혼여행을 빠른 시일 내에 떠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신혼여행까지 미루고 응원해준 아내를 위해 은퇴 후에는 '전업주부'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와이프가 그동안 저를 서포트 해줬으니까 이번에는 제가 와이프를 서포트 해주고 싶다"고 아내 두솔비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이승훈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인 곽윤기, 이상화, 임효준 선수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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