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가 지난 1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도환이 JK그룹의 유일한 종손이자 눈빛만으로 여자의 마음을 훔치고 마는 치명적 매력의 탕아, 권시현 역을 맡으며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을 그린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총 32부작으로 편성돼 방송 예정이며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이었던 소설을 드라마화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최근 대세로 꼽히고 있는 우도환은 '위대한 유혹자'의 주인공이자, 치명적인 눈빛을 가진 스무 살의 옴므파탈 캐릭터 권시현 역을 맡아 사랑 때문에 휘둘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철벽녀 은태희 역의 조이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관심을 모을 예정입니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수지, 세주와 똘똘 뭉쳐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벌이는 스캔들 메이커이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아픔을 간직하고 사는 권시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키는 180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위대한 유혹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사랑꾼 혐오증에 신종 철벽녀라고 불리는 은태희 역을 맡은 조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3살이며 우도환 보다 4살 아래 입니다.


단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공연영화학과 출신인 우도환은 2011년에 데뷔해 단역부터 시작, 2016년 개봉한 영화 '마스터'에서 스냅백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면서 주목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우도환은 OCN 드라마 '구해줘'에 석동철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으며 스타덤에 오른데 이어 '매드독'에서도 포스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신스릴러 부문에서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연극배우 였다고 알려진 우도환은 연기자의 길도 부모님이 먼저 권해주었고, 19살 때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를 준비했다고 전해졌는데 현재 학교는 휴학 중이고 군대는 아직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영화 '마스터'에서 필리핀 마닐라 로케이션 촬영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 외국에 가봤다는 우도환은 "면세점이라는 이름의 큰 상점이 하나 있는 줄 알았는데, 왜 그리 면세점이 많고 크고 파는 것도 많던지"라며 게이트까지 걸어가면서 "이렇게 물건이 많은데 다 팔릴 수가 있나?" 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우도환이 권시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지난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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